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뉴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TV 시청 시간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가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월 4주차부터 3월 1주차 사이의 TV 시청률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1월 4주차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국내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2월 3주차부터 TV 시청 시간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2월 4주차 TV 시청 시간은 260분으로, 전주(235분) 대비 10.6% 급증했다. 또 개학 연기와 학원 휴원, 재택근무 등으로 주중 낮 시간대 시청률이 2월 4주차부터 상승했다고 닐슨코리아는 덧붙였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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