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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 입국 예외없네…트와이스 쯔위, 대만서 자가격리

입력 : 2020-03-11 17:11:30 수정 : 2020-03-11 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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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쯔위(21·사진)가 대만의 자택에서 2주 동안 자가격리됐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인 쯔위는 대만 출신이다.

 

대만 언론 자유시보는 쯔위 어머니 황예링과 인터뷰하며 “쯔위가 자택서 자가 격리 중”이라 밝혔다.

 

쯔위는 트와이스 콘서트 취소에 따라 3일 자택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대만으로 갔다.

 

대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책으로, 한국에서 온 모든 입국자에 대해 도착 후 14일간 자가 격리하도록 하고 있다.

 

쯔위는 7일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으로 자가 격리된 상황을 생중계하기도 했다. 쯔위의 V라이브에는 트와이스 멤버 8명도 함께했다.

 

쯔위는 V라이브 중 한 멤버와 통화에서 “지금 고향 집에 왔는데 어디 나가지 못한다”며 “14일 동안 격리돼야한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당초 ‘트와이스 월드 투어 트와이스라이츠 인 서울 피날레’(Twice World Tour TWICELIGHTS in Seoul Finale)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7일과 8일 두 차례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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