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8일 방탄소년단(BTS·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공식 트위터에는 슈가와 정국의 글이 공개됐다.

이날 슈가는 “on(온) 활동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짝짝짝 아미 여러분이 없어 허전한 활동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사랑해요. 아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또 정국도 이날 사진과 함께 “활동 끝났습니다! 아쉬움도 많았지만 의미 있고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원래 잘 알고 있었지만 더 더 더) 멀리서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빨리 보고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 아미 보라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월21일 새 앨범 ‘MAP_OF_THE_SOUL_7(맵오브더솔)’을 발매했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만족스러운 끝맺음을 했다.
한편 SBS ‘인기가요’ 등 국내 음악 방송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객 녹화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해당 방침에 따라 방탄소년단 역시 팬클럽 ‘아미’가 동행하지 않은 무대를 선보였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