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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성형' 의혹에 장영란 해명…쌍꺼풀 수술 전 사진 보니 '풋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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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05 15:21:11 수정 : 2020-02-05 16: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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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사진)이 “얼굴 뜯어고쳤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장영란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시부모님을 모시고 첫 해외여행을 떠난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사실 나도 시부모님 모시고 첫 해외여행 떨리고 걱정됐지만, 막상 함께하니 너무 행복했다”며 “남편, 아버님, 어머님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 행복감이 두 세배로 내게 전달됐다”고 적었다.

 

이어 “가끔 얼굴 다 뜯어고쳤다는 댓글이 있다”며 “나 쌍꺼풀 3번, 그것도 15년은 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해 말아달라”며 “코, 턱, 이마, 광대, 볼 등은 다 내 거”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장영란은 “혹시 오해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오해도 풀고 내 속 얘기도 하고 좀 더 가까워지고 싶었다. 괜찮냐”며 “나도 예능인이지만 말 더 예쁘게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영란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학창시절 졸업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장영란은 화장기 없는 모습에 풋풋한 학생의 모습이다. 지금과 다른 점은 눈밖에 없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장영란 남편은 졸업사진을 본 뒤 “지금 영란씨 눈을 보니 뭔가 당했다는 느낌이 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모는 당황한 듯했지만 “여자는 얼굴 말고 마음을 봐야 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나 진짜 눈밖에 안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장영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백년손님 자기야’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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