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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셰프의 음식을”…’셰프스 테이블’, 가정간편식 홍콩 토스트 출시

입력 : 2020-01-30 09:24:24 수정 : 2020-01-30 09: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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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셰프스 테이블’에서 출시한 가정 간편식 ‘홍콩 토스트’. SG다인힐 제공

 

‘셰프스 테이블’에서 가정 간편식 ‘홍콩 토스트’를 30일 선보였다.

 

셰프스 테이블은 외식 전문기업 SG다인힐의 가정간편식 브랜드로서 유명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그 맛 그대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 제품을 연속해 선보이고있다.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4세대 가정 간편식’이라 불리는 밀키트 시장은 현재 200억 원 규모로 5년 후에는 7000억 규모로 급성장할 시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이 커지면서 메뉴와 조리법이 중요한 가정간편식 특성상 유명 레스토랑과 셰프를 영입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려는 기업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치열한 가정간편식 브랜드 경쟁 가운데 셰프스 테이블은 12인의 국내 정상 셰프를 포함한 15곳의 유명 레스토랑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셰프스 테이블은 다수의 셰프가 참여하는 만큼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한 다츠 ‘홍콩 토스트’ 이후에도 2월 초에 숙성 등심 전문점 투뿔등심의 ‘차돌 볶음밥’을 런칭하며, 연내에 ‘보리굴비 파스타’, ‘카츠바오’를 포함한 100여 개의 다양한 종류의 유명 레스토랑 시그니처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셰프스 테이블을 운영하는 SG다인힐 박영식 대표는 “셰프스 테이블은 유명 레스토랑의 메인 메뉴들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내 집에서도 그 맛 그대로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말레이시아 등의 수출을 통해 K-FOOD 대표 가정간편식 브랜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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