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직위 해제를 결정했다. 서울대는 29일 조 전 장관이 재판에 넘겨짐에 따라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직위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서울대 측은 “직위 해제는 유·무죄를 판단하는 징계와 달리, 교수로서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행정 조치”라고 설명했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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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9 12:41:51 수정 : 2020-01-29 12: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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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직위 해제를 결정했다. 서울대는 29일 조 전 장관이 재판에 넘겨짐에 따라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직위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서울대 측은 “직위 해제는 유·무죄를 판단하는 징계와 달리, 교수로서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행정 조치”라고 설명했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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