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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생일 축하해, 미셸!"… 뜨거운 부부애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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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언제나 변함없는 나의 스타야. 여보, 사랑해!”

 

버락 오바마(59) 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미셸 오바마(56) 여사의 56번째 생일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부가 진한 포옹과 키스를 나누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의 생일(1월17일)을 맞아 트위터에 올린 글과 사진들. 오바마 전 대통령 트위터 캡처

26일 오바마 전 대통령의 트위터를 보면 부부의 포옹과 키스 장면이 담긴 사진 4장을 게재했다. 게재일 1월17일은 미셸 여사의 생일이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사진과 함께 “당신은 언제나 변함없는 나의 스타야. 여보, 사랑해!(In every scene, you are my star. Happy birthday, baby!”라는 글도 올렸다.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여사는 하버드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동문이지만 학교를 다닌 시기는 차이가 난다. 그래서 둘은 시카고의 어느 법무법인(로펌)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오바마가 아직 로스쿨 학생이던 1989년 여름 로펌에서 인턴 변호사로 근무했는데 이때 그의 멘토로 배정된 선배가 나중에 아내가 된 미셸 로빈슨 변호사였다고 한다.

 

둘은 첫 데이트 때 시카고 하이드파크 인근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첫 키스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셸 여사는 퍼스트레이디에서 물러난 뒤인 2018년 펴낸 자서전 ‘비커밍’에서 “어느 여름 밤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버락(오바마)에게 키스를 한 뒤, 혼돈의 삶으로 빠져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부부의 첫 키스 추억이 어린 이 장소는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2년 시카고의 명소로 선정돼 기념 동판이 설치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1989년부터 3년간의 연애 끝에 1992년 결혼했다. 슬하에 말리아와 샤샤 두 딸을 뒀다.

 

미셸 여사는 2016년 대선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지원했다. 지난해 한 여론조사에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 1위에 뽑혔다. “정치는 절대 하지 않는다”고 공언했지만 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워낙 좋아 여전히 민주당의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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