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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달차 새댁’ 전혜빈 “제 남편이 의학박사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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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05 15:34:53 수정 : 2020-01-05 20: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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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스몰웨딩 소식을 전한 배우 전혜빈(37·사진 오른쪽)이 결혼 한달 만에 남편의 의학박사 학위 취득 소식도 알렸다. 

 

전혜빈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너무 너무 자랑스럽네요”라며 ”(남편이) 박사학위 통과돼서 도서관에 제출하러 모교에 같이 왔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우왕 학교 진짜 좋네요”라며 ”아침부터 기분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남편 자랑. 박사님 제가 잘 모실게요”라며 “교수님들 감사드려요”라고도 했다.

 

나아가 “엄청난 걸 우리 남편 대단해”라며 ”최고야. 그 와중에 곰스티커 찰떡”이라고 부연하면서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남편과 함께 서울 연세대 교정을 찾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출판된 박사학위 논문을 두 손에 들고 기쁨에 겨운 듯 팔짝 뛰고 있는 전혜빈 남편의 모습도 담고 있다.

 

앞서 전혜빈은 지난달 2일 언론을 통해 2세 연상의 의사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한 뒤 같은달 7일 발리에서 비공개로 스몰웨딩으로 치러진 예식을 올렸다.

 

전혜빈은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일들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기에 올 한 해는 나에게 너무나 특별했다”며 ”그는 훌륭한 인성과 인품을 가졌고,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하고 평생 서로를 위해 살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를 따뜻이 보필하고 항상 기쁘고 복되게 만들 수 있는 신부가 되겠다”며 ”베풀고 나누며 좋은 귀감을 보일 수 있는 부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SBS ‘한밤의 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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