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멤버들에 대해 언급했다.
규현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슈퍼주니어에는 덜 미친 놈은 있어도 안 미친 놈은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창시절에 저도 스스로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멤버들을 보고 나는 정말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멤버들은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 같다"면서 "순위를 매겼다. 톱3는 이특, 예성, 시원"이라고 전했다.
또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희철에 대해 "김희철은 미친 척하는 보통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005년 1집 정규 앨범 ‘Super Junior05’로 데뷔한 10인조 보이그룹이다. 2019년 기점으로 공식 팬덤에서 인정하는 정규 멤버는 동해, 희철, 신동, 규현, 예성, 시원, 이특, 은혁, 려욱 등 9명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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