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온리원오브’가 두 번째 미니앨범 ‘라인 선 구두니스’(line sun goodness) 활동을 마무리한다.
온리원오브 소속사는 “15일 방영된 SBS 인기가요의 ‘구원’(sage) 무대를 마지막으로 7주 활동을 마치고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날은 온리원오브의 데뷔 200일이자 멤버 나인(20)의 생일이기도 했다.
온리원오브는 미니 팬미팅을 열고 미리 마련한 ‘밥차’로 팬들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영국, 스페인에서 온 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데뷔 앨범 ‘도트 포인트 점프’(dot point jump)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구원’(sage)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돌파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첫 해외 프로모션을 여는 등 성과를 냈다.
온리원오브는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꾸었던 7주였다“며 “더 뜨거운 꿈을 꿀 수 있도록,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제공=RS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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