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킷캣’과 손잡고 ‘윈터 플레이(Winter Play)’ 캠페인을 진행한다.
던킨도너츠는 ‘윈터 플레이’ 캠페인을 통해 ‘킷캣 오리지널 초코링’, ‘킷캣 오리지널 레드벨벳’, ‘킷캣 오리지널 초코필드’, ‘킷캣 올드훼션드 먼치킨’ 등 킷캣의 초콜릿을 원재료로 한 도넛 4종을 선보인다. 연말 캠페인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한 색다른 모양의 디저트 ‘킷캣 쇼콜라 크런치’와 ‘킷캣 쿠앤크 크런치’도 출시했다.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에 각각 초코 크림과 쿠앤크 크림을 겹겹이 쌓고 킷캣 분태를 넣어 씹는 맛까지 더했다. 기존 도넛 모양에서 탈피해 킷캣 초콜릿 모양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이외에도 베이커리 메뉴로 달콤한 ‘킷캣 초코 머핀’을, 음료 신제품으로 킷캣 초콜릿이 듬뿍 토핑된 ‘홀리데이 핫초코’, ‘홀리데이 초코 크러쉬’ 2종을 선보였다. ‘킷캣 쿠션’, ‘멀티 블랭킷’, ‘오르골 틴케이스’, ‘레트로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모션 상품도 준비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윈터 플레이 캠페인을 기념해 패션브랜드 편집숍 비이커 한남점에 던킨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킷캣 도넛 4종 신제품과 지난 15일 출시된 킷캣 쿠션은 물론 아직 출시되지 않은 프로모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올해 던킨도너츠는 윈터 플레이 캠페인을 통해 추운 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뜻하고 달콤한 초콜릿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던킨도너츠 매장에 방문해 킷캣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다양한 신제품과 프로모션 상품을 미리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00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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