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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진영 "국민의 입장에서 봤을 때 양세찬이 전소민을 좋아한다" 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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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1-24 18:08:03 수정 : 2019-11-24 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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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의 진영이 양세찬과 전소민의 '오작교'를 자처했다. 

 

진영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 '런닝맨'은 '방송국 괴담' 속 전설의 기획안을 놓고 펼치는 역대급 추격전이 이어졌다. 날 '런닝맨'에는 갓세븐 진영, 개그맨 허경환, 배우 서은수, 최리가 출연해 '역대급' 웃음참기 미션과 함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쳤다.

 

 

이날 진영은 양세찬에게 "전소민과 이어주겠다"라며 '사랑의 오작교'를 자청했다. 이에 양세찬은 전소민에게 전화를 걸어 "1층으로 내려오라"고 했지만 전소민은 그의 말을 듣지 않았다.  이에 양세찬과 함께 있던 진영이 "누나, 1층으로 오라"고 하자 전소민은 흔쾌히 대답했다. 양세찬이 씁쓸해했다. 진영은 "이어드리겠다"며 "전소민을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양세찬을 당황케 했다.

 

 

진영은 "국민의 입장에서 봤을 때 세찬이 형이 전소민 누나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며 "둘 사이에 뭐가 있는 게 확실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찬은 "절대로 아니다. 내가 그렇게(좋아하는 걸로) 됐냐.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다"라고 답했다.

 

한편으로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양세찬과 전소민의 미묘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양세찬이 문제를 맞히자 뛸듯이 기뻐하는 전소민의 모습을 보고, 유재석은 "여자친구가 왔다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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