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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자체만으로조 꽃" 복면가왕 '킹카'의 정체는 'NCT 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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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1-17 17:46:44 수정 : 2019-11-17 22: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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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혜성처럼 등장한 ’킹카’의 정체는 그룹 NCT의 멤버 태일(본명 문태일·사진)이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가왕’인 ‘만찢남’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활약상으로 꾸며졌다.

 

1라운드 첫 번쩨 무대에 오른 ’킹카’와 ’퀸카’(위에서 두번째 사진)는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를 선곡했다.

 

킹카는 달콤한 보이스로 여심을, 퀸카는 사랑스러운 음색으로 남심을 각각 녹였다.

 

연예인 판정단인 팝페라 가수 카이(본명 정기열)는 “킹카의 노래는 부족함이 없다”며 “존재 자체만으로 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두분의 합이 좋은 듀엣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가왕석 빼고 다 가진 완벽녀 퀸카’가 승리했고, ‘내가 바로 가왕석 치트키 킹카’는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마크툽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를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패배한 킹카의 정체는 태일이었다.

 

대신 퀸카는 “2라운드도 감히 제가 가져가겠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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