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메인보컬 정국이 지난 8일 '숨막히게 섹시한 쇄골을 가진 K-팝 남자 아이돌' 1위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베트남 매체 '지아 딘 모이'(giadinhmo)는 '숨막히게 섹시한 쇄골을 가진 7명의 K-팝 남자 아이돌: 황금 막내가 정상을 차지했다'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K-팝 남자 아이돌 중 섹시함의 아이콘으로 정평 나 있는 엑소 '세훈', 빅뱅 '지드레곤', 샤이니 '태민' 등 6인과 함께 방탄소년단 정국이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국을 "글로벌 보이 그룹 막내로 섹시한 쇄골을 소유하고 있다. 섹시한 쇄골 덕분에 아름다움이 훨씬 더 완벽해졌다"라고 전하며 "정국은 넓은 어깨, 식스팩 바디, 깊게 패인 쇄골 그리고 너무나 빼어나게 잘생긴 얼굴의 소유자다"라며 피지컬은 물론 비주얼까지 극찬했다.
또 "이 모든 것이 만화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같이 잘생긴 남자를 만들어낸다"라며 '만찢남'에 비유하기도 했다.
실제 정국은 17살 어린 데뷔 시절부터 섹시함을 불러 일으키는 쇄골에 '쇄골 미남'이라고도 불리며 앳된 소년미를 가득 머금은 비주얼과 반비례하는 반전 매력 중 하나의 요소가 되기도 했다.

특히 목 선이 넓게 파인 티셔츠와 니트, 단추를 푼 셔츠를 입었을 때 넓은 어깨 위로 길게 뻗은 선이 또렷한 쇄골이 유독 돋보여 섹시함을 더욱 증폭시킨다.
또 무대에서 격렬한 퍼포먼스로 흘린 땀이 더해지면 팬들의 심장을 설레게 하는 강렬하고 치명적인 섹시함까지 유발한다.

이와 함께 평소 운동으로 탄탄하게 다져 진 넓은 어깨와 식스팩을 넘은 에잇팩 복근, 팔 근육은 물론 허벅지 근육까지 발달해 성인이 된 현재 남성미 넘치는 보디 피지컬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은 물론 세계적인 섹시남 임을 이미 인정받았고 섹시한 남자 K-팝 아이돌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또 넘치는 섹시함과 함께 귀여움, 청순미, 순수미까지 공존해 다양한 매력으로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 중이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지난 7월 러시아 매체가 유럽의 아미들에게 'BTS에서 가장 인기있는 멤버가 누구인가?'란 설문 조사를 실시했고 "투표 결과 막내인 정국이 1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하며 "섹시·카리스마"가 그 이유로 꼽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 엔터테인먼트 전문 사이트 '스타모미터'의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00인' 투표에서 TV 스타, K-팝 아티스트, 스포츠 스타, 모델, 영화 배우 등 전 세계 유명인들을 따돌리고 최종 우승 1위에 뽑히며 '세계적인 섹시남'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일 현재 진행 중인 스타모미터가 주관하는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00인' 그룹 2부분 투표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이 1위를 차지해 14일부터 톱40인을 뽑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지난 9일 'TCC아시아'가 주관한 '2019년 아시아 태평양 미남 100인'을 중국 인터넷 포털사이트 '웨이보'에서 발표했고 방탄소년단 정국이 그룹 멤버 중 가장 높은 순위인 6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기도 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조각같이 잘생긴 비주얼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