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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아이즈원 멤버들 “활동 불가능, 해체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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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1-15 15:55:54 수정 : 2019-11-15 15: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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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 멤버들. 아이즈원 트위터 캡처

 

그룹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멤버들이 팀 해산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조이뉴스24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48’(이하 프듀48)과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을 연출한 안준영 PD가 최근 투표 조작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이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맴버들이 정신적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이들은 투표 조작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조작 그룹’으로 낙인 찍혀 사실상 활동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앞서 지난 6일 안 PD는 이들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조작 혐의를 인정했는데, 엑스원은 프듀X를 통해, 아이즈원은 프듀48을 통해 각각 배출됐다.

 

최근 두 그룹은 계획된 활동이 취소되는 등 고충을 겪고 있다.

 

엑스원은 데뷔 전부터 불거진 조작 논란으로 지상파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다.

 

광고와 화보, 협찬 등도 기획 단계에서 반려되거나 취소됐다.

 

이런 상황은 지난해 10월 데뷔한 아이즈원도 마찬가지로, 역시 방송, 광고, 협찬, 영화 출연 등 스케줄 대부분이 취소됐다.

 

새 앨범 쇼케이스도 취소를 면치 못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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