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현정(36)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김현정은 9일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스몰웨딩으로 치뤄진다. 개그맨 김원효가 사회를 맡는다. 가수 조영남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김현정의 예비 신랑은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카페를 운영을 관심사로 자연스레 가까워져 앞선 3년간 교제를 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현정은 지난 2005년 SBS 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미디빅리그', '지식 콘서트'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인디밴드 밤손님의 보컬로도 활약 중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김현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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