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리’는 어디까지 업그레이드 될 것인가?
배우 마동석(48)이 단발머리로 변신한 포스터가 공개돼 영화팬의 주목을 한눈에 받고 있다.
6일 영화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는 영화 ‘시동’의 론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레트로풍 거리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등장인물들이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마동석(포스터 맨 위)이다.
분홍식 상의와 머리끈을 하고 단발머리에 미소짓는 모습이다.
익살스러운 외모에 주먹을 쥐고 있거나 마치 상대를 공격할듯 프라이팬을 움켜쥐고 있어 기존 이미지와의 괴리감으로 더욱 코믹한 모습을 연출한다.

시동은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마동석과 박정민(포스터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정해인(〃 〃 〃 두번째), 염정아(〃 〃 맨 오른쪽), 최성은(〃 〃 〃 왼쪽) 등이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로 내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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