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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채♥박은태, 다둥이 부부 합류…"자연분만으로 셋째 득녀"

입력 : 2019-11-04 11:01:30 수정 : 2019-11-04 1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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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박은태(사진 오른쪽)와 그룹 파파야 출신 배우 고은채(〃 왼쪽) 부부가 득녀했다.

 

4일 티브이데일리는 “고은채가 지난달 28일 자연분만으로 셋째 딸을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앞서 박은태·고은채 부부는 지난 2012년 9월 결혼했다. 2013년에 첫 딸을 얻고, 2016년 둘째를 득남한 데 이어 셋째 딸을 품에 안게 됐다.

 

한편 고은채는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2000년 걸그룹 파파야로 활동했다. 1집 활동 이후 탈퇴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박은태는 2007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지킬 앤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뮤지컬 ‘스위니토드’에서 주인공 스위니토드 역으로 출연 중이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고은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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