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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장까지”… 이중캡슐로 감싼 유산균 발효유 [식음료 특집]

입력 : 2019-10-31 20:51:13 수정 : 2019-10-31 2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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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닥터캡슐 1000’

빙그레의 마시는 발효유 ‘닥터캡슐 1000’은 8월에 리뉴얼한 후 판매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빙그레 ‘닥터캡슐’은 1997년 출시한 제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산성에 강한 캡슐에 넣어 ‘살아서 장까지 간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발효유 제조부문 최초로 특허까지 받은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발효유 제품이다.

 

이번에 리뉴얼된 ‘닥터캡슐 1000’의 이중캡슐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캡슐로 감싸 위산과 담즙산으로 유산균이 사멸하는 확률을 줄이고 장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분말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닥터캡슐’의 캡슐로 감싼 유산균이 1000배 이상 생존율이 높다는 실험 결과도 얻었다.

 

또한 ‘닥터캡슐’의 올리고당 성분은 우리 몸속에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로서, 장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빙그레는 ‘닥터캡슐 1000’의 광고모델로 ‘파란눈의 한국인 의사’ 인요한 박사를 기용했다. 인요한 박사는 현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겸 가정의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매체와 의료·교육계에서 활약하는 인 박사의 이미지가, ‘닥터캡슐 1000’의 기능적 이미지를 신뢰감 있게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모델로 기용한 것이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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