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미나(33)가 21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서 다시 한 번 트로트 가수의 진면목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 ‘엘레지편’에서 로미나는 이미자의 ‘울어라 열풍아’를 자기 스타일로 소화해내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금발의 푸른눈’ 독일인인 로미나는 2009년 교환학생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2012년 이미자의 노래를 처음 접한 그는 트로트 가수의 길로 들어섰고, 2014년에는 이미자 데뷔 55주년 콘서트에 게스트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2018년에는 첫 앨범을 발매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로미나 외에도 배일호, 김국환, 차수빈, 김수희 등 가수 17명이 출연해 추억의 곡을 열창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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