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사진 왼쪽)이 자신과 똑 닮은 아들(사진 오른쪽)의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김동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2세 출산으로 인해 소집 시간에 지각했다. 김동현의 등장에 멤버들은 축하 인사를 건네며 노래를 불렀다.
이에 김동현은 “주변 지인들이 출산할 때 ‘축하 인사’는 많이 했지만, 직접 받아보기는 또 처음”이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김동현은 “아들이 정말 저랑 똑같이 생겼다”며 “아이 이름은 ‘뭉쳐야 찬다’ 촬영 당시 태어나서 ‘김뭉찬’으로 지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 이름인데 신중하게 정하지”, “정말 김뭉찬인가요? 충격”, “농담이죠?”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 2018년 9월에 11년 동안 교제해온 요가 강사 겸 모델인 송하율과 전통 혼례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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