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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킹” 방탄소년단 뷔 브랜드 ‘Vante’ 론칭 시급…해외매체 집중보도

입력 : 2019-10-06 10:16:14 수정 : 2019-10-06 10: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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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K-팝 최고의 패셔니스타’이자 매체들로부터 ‘솔드아웃 킹’이란 별명까지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의 고유 아이덴티티를 담은 패션 브랜드가 나온다면 어떨까?

 

최근 방탄소년단 뷔의 사진 관련 예명인 ‘반테(Vante)'를 브랜드 네임으로 한 패션 브랜드 론칭을 팬들이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많은 해외매체의 보도가 이어지면서 뷔의 패션업계에 끼치는 영향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는 평소 사진찍기를 즐기고 작사·작곡을 비롯해 폭넓은 음악과 미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스타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있다.

 

이러한 뷔의 예술 감각은 패션에서도 빛을 발하며 무대위 화려한 의상과 과감한 액세서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냄은 물론 데일리룩이나 공항패션에서는 모자, 팔찌, 브로치 등으로 포인트를 준 유니크한 패션 스타일링으로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도 크게 어필하며 착용한 제품들을 즉시 품절로 이끈다.

 

데뷔 초 뷔의 티셔츠 리폼

 

데뷔 초부터 뷔는 티셔츠를 리폼해 입기도 하고 늘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전시켰다.

 

뷔가 만든 ‘Vante’ 브랜드의 폰케이스, 재킷, 티셔츠 리폼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그림들을 직접 그려 세상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뷔 브랜드’의 Vante 폰 케이스나 옷 등을 만들어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해외매체의 ‘뷔 Vante 브랜드 론칭을 바라는 요청’ 기사들

 

북미매체 코리아부는 ‘방탄소년단 뷔의 ‘Vante’ 패션라인 론칭이 시급하다’는 기사를 통해 “뷔의 ‘Vante’라는 시그니처 자체가 창의적이고 멋이 있어 그것으로 인해 그가 만든 옷과 상품을 쉽게 팔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뷔가 다른 디자이너의 옷을 입고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걸 감안하면 뷔 자신의 브랜드가 갖게 될 파급력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라며 패션계의 뷔가 지닌 영향력을 강조했다.

 

와우카렌은 BTS 뷔가 자신의 브랜드로 ‘Vante’를 발명했다는 보도와 함께 뷔가 칭송받는 이유는 빼어난 외모뿐만 아니라 독창적이고 예술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나는 창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말이 그에게 어울릴지도 모른다며 예술적 면모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매체는 최근 공개된 다큐멘터리 시리즈에서 뷔의 오스트리아의 화가 에곤 쉴레와 미국의 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에게서 깊은 영감을 받은 특별한 재킷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작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영미권 매체 올케이팝도 뷔를 예술적인 것에 관심이 많은 멤버로 심지어 그의 창조적 분신인 ‘Vante’라는 브랜드 이름까지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하며 “김태형(뷔 본명)이 늘 보여주는 창의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뷔 브랜드 기사를 접한 인터넷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Vante 폰 케이스 당장 팔아도 완전 대박날듯!!” “태형이가 만들어서 입고 나온 머스터때 티셔츠 보고 완전 사고 싶었는데...” “방탄소년단 뷔의 브랜드 반테라인 브랜드 나오기만하면 다 사버릴거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렇듯 방탄소년단 뷔의 글로벌한 인기와 ‘케이팝 최고의 패션아이콘’으로서 영향력이 커지면서 뷔의 패션을 따라하고 싶고 그의 유니크한 예술 감성을 소유하고자 하는 팬들이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그의 브랜드 출시가 된다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판매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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