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짧은 여름을 가진 나라 노르웨이 속으로 들어갔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자연이 만든 ‘피오르’의 나라 노르웨이(Norway)를 찾아갔다.

수도 오슬로(Oslo)는 왕궁과 바이킹 역사의 흔적이 있고 노르웨이의 극작가 ‘헨리크 입센’이 예술을 꽃피웠던 곳이다. 이에 방송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긴 피오르, 송네 피오르(Sogne Fjord)부터 트롤의 전설이 남아 있는 트롤퉁가(Trolltunga)까지.

다양한 전설과 자연 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짧은 여름 속으로 떠나볼 예정이다. 또한 해발 650m에 위치한 스테가스테인 전망대에서 노르웨이에서 가장 긴 '송네 피오르(Sogne Fjord)'를 감상했다.

전설 속 도깨비인 ‘트롤’의 혀를 닮았다는 ‘트롤퉁가(Trolltunga)’노르웨이 3대 하이킹 코스 중 하나로 거대한 빙하와 호수 사이 전설이 깃든 바위 위에 올랐다.

예술의 도시라 불리는 베르겐(Bergen)에서는 이곳 출신의 세계적인 가수, 시셀 슈샤바를 만나 노르웨이에서 아름다운 노래로 꼽히는 ‘솔베이지의 노래’를 들어봤다.
한편, 노르웨이는 유럽 최북단에 위치한 스칸디나비아반도의 북서부에 있는 입헌군주국이다. 14세기 후반부터 덴마크의 영향 아래 있다가 1814년 이후 스웨덴의 지배를 받았으나 1905년 독립을 선언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KBS1'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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