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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면도기 에디션이냐”…아이폰11 디자인 혹평

입력 : 2019-09-30 17:06:22 수정 : 2019-09-30 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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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11’ 카메라에 찌개를 올려 놓은 합성사진.

 

지난 10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애플이 미국 본사에서 공개한 스마트폰 ‘아이폰11’의 카메라 디자인을 두고 온라인에서 패러디가 잇따르고 있다.

 

아이폰11은 출시되기 전 예상 디자인이 유출돼 소비자들의 입방아에 오른 바 있다.

 

공개 후에도 아이폰11의 카메라 디자인은 애플의 디자인 철학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는다.

 

특히 카메라 모양이 인덕션이나 면도기 등을 연상시킨다는 혹평이 많았다.

일본 만화영화 ‘원령공주’에 등장하는 원령.

 

국내의 한 누리꾼은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에 “언제 본 만화인지 기억도 안 나지만 ‘원령공주’에 나오는 생물체랑 똑같이 생겼어요”라고 지적하면서 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원령을 담은 사진(위)을 첨부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아이폰 카메라에 찌개를 올려 놓은 합성사진을 올리고는 ‘아이폰 인덕션 에디션’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뽐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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