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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숙박서비스 '비플하우스'…'예약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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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9-24 13:56:21 수정 : 2019-09-24 13: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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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올 10월 열리는 제24회 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2일 공개했다고 밝혔다.2019.09.02. (사진=부산국제경화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위해 제공되는 숙박서비스인 ‘비플하우스’(BIFFle House)의 이용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비플하우스는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와 함께 올해 ‘테라 게스트하우스’도 추가됐다. 아르피나는 1인당 1박 기준 1만7000원~3만3000원(3인실, 6인실)에 1박 요금으로 숙박할 수 있다. 투숙객 할인가가 적용되는 별도 요금을 내면 카페, 사우나, 조식 등 각종 편의시설도 염가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비플하우스인 ‘테라 게스트하우스’는 중구 자갈치 시장에 위치해 있으며, 1인당 1박 기준 2만~6만원(8인실, 6인실, 4인실, 2인실)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비플하우스 이용 신청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25일 오후1시부터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숙박은 개막식 전날인 오는 10월 2일부터 폐막일인 12일까지 할 수 있다.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잔여 객실을 조회한 이후 간단한 예약 정보를 입력해 신청하는 방식이며, 숙박 요금은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이사장. 뉴시스

 

한편, 올해 영화제는 10월3일부터 열흘 동안 영화의전당 등 부산지역 6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85개국 30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두나무’로 뉴 커런츠상을 수상한 카자흐스탄 감독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의 ‘말도둑들, 시간의 길’이다. 폐막작은 2016년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로 뉴 커런츠 부문 넷팩상을 받은 임대형 감독의 신작 ‘윤희에게’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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