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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김태희♥비, 오늘(19일) 둘째 득녀…"산모·아기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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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9-19 11:46:11 수정 : 2019-09-19 14: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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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왼쪽)와 비 부부.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본명 정지훈)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해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9일 “김태희·비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김태희가 19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뻐하는 가족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김태희에게 보내주시는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20일 가수 겸 배우인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 되는 사진들은 비와 김태희의 첫 커플 화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비와 김태희의 행복한 시간을 엿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바자' 4월호와 공식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17.03.20. (사진=하퍼스바자 제공) photo@newsis.com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2월 김태희가 둘째를 임신, 9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이 둘째를 품에 안았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산후 조리 잘하세요”, “둘째는 누굴 닮았을까”, “건강하게 자라렴” 등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2011년 광고 촬영 현장에서 비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3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1월19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다음은 김태희 둘째 출산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태희씨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배우 김태희, 정지훈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김태희씨는 오늘 9월 19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씨에게 보내주시는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하퍼스바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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