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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 오늘(7일) '면허 취소 수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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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9-07 16:01:39 수정 : 2019-09-08 15: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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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성매매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래퍼 장용준(예명 노엘·사진)이 7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채널A 단독보도에 따르면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장용준은 7일(오늘) 새벽 0시40분쯤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그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했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 현재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용준은 2017년 Mnet 래퍼 경연 프로그램인 ‘고등래퍼’에 참여해 뛰어난 실력과 장 의원 아들인 점이 부각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 미성년자 나이로 성매매 시도를 한 정황이 SNS에 포착 됐고, 관련 의혹에 휩싸였다. 또한 폐륜적인 발언을 친구와 주고 받은 메시지와 담배 피우는 사진 등이 공개되며 인성 논란에 일진설까지 불거져 비난의 대상이 됐다.

 

사생활이 논란이 되자 장용준은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성매매 의혹에 대해선 “결단코 사실이 아니”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당시 바른정당 소속의원이었던 그의 부친 장제원 의원은 이 사건으로 인해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으며 대변인 자리에서 전격 사퇴했다.

 

 

한편, 지난 2017년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출연과 관련해 논란이 빚어졌다. 쇼미더머니6에서 2차로 탈락한 후 얼마 안 돼 자신의 정규 1집인 ‘ELLEONOEL’을 공개했다. 장용준은 1집에서 18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랩과 플로우, 그리고 비트 초이스 실력이 뚜렷히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장용준은 노엘이란 예명으로 힙합레이블 소속된 후 각종 무대에 서고 있다. 장용준의 나이는 올해 나이 만 19세이며 최종 학력은 세인트폴 서울 어학원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장용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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