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겸 사업가 고명환과 임지은 부부가 한남동에 위치한 궁전 같은 자택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 고명환, 임지은은 결혼 6년 차의 깔끔한 집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한남동 고급 빌라에 살고 있었다. 주방은 원목 가구로 아늑하게 꾸며졌다. 또 깔끔한 부부 침실과 탁 트인 거실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거실 한편엔 독서를 좋아하는 고명환을 위한 책장이 있었다.

고명환 임지은은 피곤함이 몰려오는지 집에 오자마자 소파에 누웠다. 크기가 작은 소파에도 두 사람은 꼭 붙어 누워 체력을 충전했다.

한편, 부부는 고명환의 어머니, 누나와 함께 일산에서 연 매출 11억원대로 알려진 대박 메밀국수 식당을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회 친구로 알고 지내다 2012년 연인으로 발전, 2014년 결혼했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당시에도 개그맨과 배우라는 의외의 조합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N ‘모던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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