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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스톤, 만화랑 똑같네···디즈니 실사 영화 '크루엘라'

입력 : 2019-08-26 00:21:09 수정 : 2019-08-26 0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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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스톤(31)의 디즈니 실사 영화 '크루엘라'의 스틸이 처음 공개됐다.

 

24일(현지시간) 디즈니 D23 엑스포가 열린 가운데 '크루엘라' 속 스톤의 캐릭터가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스톤은 3마리의 달마시안 개들과 함께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크루엘라' 특유의 흑백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이다.

 

'크루엘라'는 1961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101 마리의 달마시안'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악역 '크루엘라 드 빌'(에마 스톤)을 주인공으로 한다. 크레이그 길레스피(52)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에마 톰슨(60), 폴 월터 하우저(33), 조엘 프라이(36) 등이 출연한다. 2021년 5월 개봉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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