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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사벽 외모의 父 화제 #장동건 #송승헌 #성유리…"발끝도 못 쫓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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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8-16 11:41:15 수정 : 2019-08-16 1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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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아버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외모를 가진 아버지를 둔 연예인들’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대한민국의 ‘조각 미남’으로 불리는 배우 장동건(사진 오른쪽)의 아버지(왼쪽 사진 첫 번째)와 어머니(왼쪽 사진 세 번째) 그리고 어렸을 적 장동건(왼쪽 사진 가운데)의 사진이 담겨있다. 장동건의 크고 짙은 쌍꺼풀과 오뚝한 코, 남성적인 턱선 등 모든 부분이 부모님을 닮은 모습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장동건이 어머니 닮았다 혹은 아버지 닮았다”며 설전을 벌이는가 하면, “역시 최고의 유전자다”며 흠 잡을 데 없는 부모님의 외모에 감탄했다.

 

 

한편 배우 송승헌(사진 아래)의 아버지(사진 위)는 일찍이 온라인상에서 유명했다. 영화 ‘킹스맨’에 출연하는 영국 배우와 흡사한 외모로 인해 누리꾼들은 “아버지가 왜 영화배우를 안 했을까”라며 의아해 했을 정도다. 또 다른 누리꾼은 “송승헌이 아버지 발끝도 못 따라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글을 본 송승헌은 한 방송에서 “아버지가 정말 잘생긴 분이시다”며 “온라인에 내가 아버지 발끝도 못 따라간다는 댓글들이 많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배우 성유리(사진 왼쪽)의 아버지(사진 오른쪽)도 유명 남자배우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 과거 성유리는 한 인터뷰에서 아버지에 대한 질문에 “조인성 선배와 정우성 선배를 닮았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성유리의 아버지는 독일 명문대 튀빙겐 대학과 동 대학원 신학박사 출신 목사로 국내 굴지의 신학대학원 원장을 역임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인정한다. 진짜 배우 뺨치는 외모다”라며 성유리 아버지의 외모에 감탄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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