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트와이스 지효 "호감 갖고 만나는 사이" 양측 열애 인정

트와이스 멤버 지효(23·본명 박지효·사진 왼쪽) 측이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4·오른쪽)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역시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면서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됐다.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올해 초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하는 과정에서 지효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었고, 각자 스케줄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두 사람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강다니엘의 자택 유엔빌리지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트와이스 사이에서 두 사람은 이미 ‘공식 인연’이었다고 한다.

한편 1997년생인 지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 ‘우아하게’, ‘치어업, ’TT‘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 최고의 걸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투어 등 해외 일정을 소화했다.

1996년생인 강다니엘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 7월 솔로앨범 ’컬러 온 미‘를 발표해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한윤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