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4)과 트와이스 멤버 지효(23·본명 박지효)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의 연결고리에 관심이 쏠린다.
5일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이트를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강다니엘은 팬들과 만난 이후, 지효는 시상식에 참석한 후 만나 데이트를 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올해 초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하며, 이들은 주로 강다니엘의 한남동 집 UN빌리지 밖을 벗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솔로 앨범을 발매한 강다니엘과 월드 투어로 바쁜 지효는 시간을 쪼개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지효의 월드 투어 출국 전날과 입국 다음 날 두 사람이 만났다는 것이다.
또 강다니엘이 쇼케이스에서 돌아오자 지효가 그를 찾아가 응원했다고도 전했다.
특히 이 매체는 강다니엘과 친하고 지효와 가까운 한 아이돌 출신 선배가 두 사람의 연결고리가 됐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은 이미 트와이스 내에서 공식 커플로 통하며, 실제로 지효가 다른 멤버의 차를 타고 강다니엘 집에 갔다고 밝혔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1월 워너원 활동을 공식 종료하고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지효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까지 미국 투어 등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기사를 보고 내부적으로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으며 JYP 엔터테인먼트 역시 “우선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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