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강유미(맨 앞줄 왼쪽)가 동료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3일 오후 1시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열린 강유미의 결혼식 직후 본식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에는 오나미와 김혜선, 김지호 등 개그맨 선·후배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들 외에도 김민경과 김지선, 유세윤, 윤택, 박휘순, 변기수, 홍인규 등 다수의 동료가 하객으로 참석했다.

특히 예비 신부이자 절칠한 안영미(맨 위 사진 맨 앞줄 오른쪽)에게 부케를 던지는 강유미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강유미는 지난 4월 한 방송에서 남자 친구의 존재를 밝혔다. 다음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발표를 했다.
앞서 강유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좋아서 하는 채널’을 운영 중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 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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