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지아(사진 오른쪽·중국 본명 멍지아)가 남자 친구 엘로이(〃 오른쪽)와의 달콤한 데이트 근황을 전했다.
1일 지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엘로이와 함께한 사진(위)을 공개하고 “HBD”라는 문구를 적었다.
HBD는 ‘Happy birthday’의 줄임말인데, 엘로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한 사진 속 지아는 엘로이와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기념일을 즐기는 모습이다.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밤 산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중국 후난성 출신인 지아는 앞서 2010년 미쓰에이로 국내에서 데뷔해 랩과 보컬을 맡았고, 2016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조국에서 솔로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5월 중국 매체를 통해 중국 배우 우젠하오의 처남이자 팜유 사업을 하는 싱가포르 재벌가 출신 엘로이와의 열애설이 보도됐고, 두 사람은 이를 공식 인정한 뒤 공개 열애 중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지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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