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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절친' 설리, '호텔 델루나' 10회 특별 출연…벌써부터 관심 집중

입력 : 2019-07-30 18:24:36 수정 : 2019-07-30 18: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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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사진 오른쪽)가 절친 아이유(〃 이지은·왼쪽)와의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줬다.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측은 30일 “설리가 ‘호텔 델루나’ 10회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라면서 “곧 촬영에 들어갈 것이며 역할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설리의 ‘호텔 델루나’ 특별 출연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아이유와의 우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가 ‘호텔 델루나’ 주인공인 장만월 역으로 출연중이어서 설리가 지원 사격을 하는 것.

 

설리와 아이유는 그동안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친분을 과시해왔다.

 

아이유가 2012년 발표한 싱글 ‘복숭아’는 설리를 떠올리며 만든 곡으로 유명하다.

 

설리 역시 지난 19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 “아이유 언니가 나만 보면 자꾸 밥을 차려주고 싶다면서 볼 때마다 밥을 차려줬다”는 일화를 밝힌 바 있다.

 

설리가 연기로 팬들과 만나는 건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 이후 약 2년만이다.

 

브라운관을 통해 배우로서 안방극장을 찾는 건 2012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이후 약 7년 만이다.

 

지난 13일 처음 방송한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요일·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설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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