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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종, 여친과 "유카타 입고 입맞춤' 日여행 사진 SNS 올린 후 '삭제'

입력 : 2019-07-27 13:39:05 수정 : 2019-07-27 21: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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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더블에스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규종(위 사진 왼쪽)이 여자친구와의 일본 여행 사진을 SNS에 올렸으나 바로 삭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위키트리에 의하면 24일 오전5시쯤 김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여행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일반인으로 보이는 여성 얼굴이 그대로 노출됐다. 두 사람은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뽀뽀를 하고 있다. 놀이 공원 등에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올렸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올라온 직후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종은 2005년 김현중 박정민 허영생 김형준과 함께 그룹 SS501로 데뷔했으며, 2011년 뮤지컬 '궁'을 통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 후 2016년엔 허영생 김형준과 더블에스301로 다시 데뷔했다. 지난해는 첫 번째 정규 앨범 'Play in Nature'를 발매했다.

 

김규종은 지난 4월에는 '2019 BAMA 제8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참여하며 미술 작가로도 데뷔했다. 그는 오는 9월 개막하는 연극 '왕복서간往復書簡: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에도 출연한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김규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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