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광고 계약을 맺었다.
오늘 25일 국내 한 언론 매체는 휠라가 방탄소년단을 전속모델로 공식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휠라가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고 광고 계약 뒷이야기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싱글앨범 ‘2 COOL 4 SKOOL’으로 데뷔한 이후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듀오 그룹상,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국내 기업뿐 아니라 해외 기업들도 방탄소년단을 광고 모델로 세우기 위해 좋은 조건을 제시하지만 계약 성사가 어려울 만큼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섰다.
최근 방탄소년단이 휠라의 티셔츠를 입고 단체 사진을 찍은 사진이 중국 웨이보에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휠라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최서영 온라인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방탄소년단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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