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일본에 주재하는 제3국 대사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니혼게이자이 및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과 경제산업성은 전날 주일 3국 대사관 직원 약 20명을 도쿄 외무성으로 불러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일본 정부 측은 설명회에서 이번 수출규제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조치가 아니라 안보와 관련된 수출관리의 일환이라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다고 한다.
설명회는 약 1시간 동안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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