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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소형 SUV 셀토스 출시…“가격은 1929만원 부터”

입력 : 2019-07-18 11:08:45 수정 : 2019-07-18 13: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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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8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연 셀토스 출시행사에서 모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18일 경기도 여주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소형 SUV ‘셀토스’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셀토스의 본격 판매를 알렸다.

 

셀토스는 전장 4375㎜, 전폭 1800㎜, 전고 1615㎜(루프랙 미적용시 1600㎜), 휠베이스 2630㎜의 볼륨감 있는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외장 이미지를 선보인다.

 

셀토스는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볼륨감있는 펜더를 기반으로 정교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듀얼 팁 데코 가니쉬를 적용해 넓고 견고한 후면부를 갖췄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77 PS, 최대토크 27.0㎏f·m, 복합연비 12.7 ㎞/ℓ(16인치 2WD 기준)의 엔진성능을 갖췄으며, 1.6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36PS, 최대토크 32.6㎏f·m, 복합연비 17.6㎞/ℓ(16인치 2WD 기준)의 파워풀한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경제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7단 DCT를 적용해 가속시 응답성과 연비 향상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고객 선호에 따라 2WD/4WD를 선택 가능하다.

 

이 외에도 기어 상단에 위치한 다이얼로 노말/스포츠/에코 등 3가지 주행 모드와 스노우/머드/샌드 등 3가지 노면에서 좀 더 빠르고 수월하게 주행을 돕는 보조적 기능의 트랙션 모드로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주행이 가능하다.

 

셀토스는 주행 안전과 편의성까지 향상시키는 최첨단 안전 신기술을 대폭 전트림 기본 적용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유지 보조(Lane Following Assist), 차선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 등을 전트림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도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재출발 기능 포함, SCC, 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보조, 안전하차보조 (경고음)  (SEA, Safe Exit Assist) 등 첨단 사양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셀토스의 외장 색상은 원톤, 투톤 선택이 가능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셀토스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다크 오션 블루, 마스 오렌지, 그래비티 그레이 , 체리 블랙, 스틸 그레이 등 원톤 컬러 6종과, 클리어 화이트 바디+체리 블랙 루프, 스타브라이트 옐로우 바디 + 체리 블랙 루프 등 투톤 컬러 5종으로 운영된다.

 

기아차는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역동적 감성을 구현한 센터 콘솔 그립바, 센터 가니쉬에서 사이드 에어벤트로 이어지는 손으로 다듬어 완성한듯한 정교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이 밖에도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아차 최초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휴대폰 무선충전, 열선/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에 대거 적용했다.

 

또한 음악에 연동돼 프랙탈 형상, 삼각형 면의 반사를 통한 빛으로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운드 무드 램프는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필링 스페이스(Filling, Feeling Space) 콘셉트가 돋보이는 사양으로 6가지 테마모드 또는 8가지 단색 칼라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셀토스의 내장 색상은 ▲블랙 ▲플럼 ▲브라운 3종으로 운영된다.

 

2열에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하고 열선 시트/리클라이닝, 에어벤트, USB충전포트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동급 최대 러기지 용량 498ℓ(VDA 기준)를 구현하고 2단 러기지 보드 적용으로 적재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골프백 3개+보스턴백 3개 또는 디럭스 유모차가 적재 가능할 정도로 최적의 화물공간을 제공했다.

 

기아차는 첫차고객과 여성고객이 많은 소형SUV 차급 특성을 고려해 셀토스 만의 특화서비스인 '어메이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차 구매 후 3개월 내 최초 입고시 전반적인 차량 점검 및 첨단 안전사양 사용법을 설명 해주는 ‘퍼스트 케어 서비스’ ▲여성 고객 대상으로 전문요원이 일대일 방문해 차량 점검 및 주요 기능을 설명해주는 '레이디 케어 서비스' ▲차량 운행 중 돌발 상황 발생시 출고 1년간 5회 긴급출동 및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간 케어 서비스' 등 3가지다.

 

더불어 8월 초부터 3주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등 셀토스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다양한 외내장 칼라를 볼 수 있도록 4대를 전시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29만원, 프레스티지 2238만원, 노블레스 2444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2120만원, 프레스티지 2430만원, 노블레스 2636만원이다.

 

기아차 권혁호 부사장은 “디자인과 상품성 부문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셀토스는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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