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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위례신도시 전기자전거 씽씽∼

입력 : 2019-07-16 03:00:00 수정 : 2019-07-16 00: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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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앱 깔면 이용 가능

서울 송파구는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위례동, 복정역, 장지역 일대를 공유 전기자전거 시범 운영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송파구는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약을 맺고 교통 기반시설이 미비한 위례신도시에서 공유 전기자전거 ‘카카오T바이크’ 운영을 시작했다. 카카오T바이크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이 전기자전거는 별도의 거치대가 없어 대여와 반납이 자유롭기 때문에 목적지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주민은 카카오T앱을 통해 전기자전거 위치를 확인한 후 QR코드나 일련번호로 인증하면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목적지 도착 후 잠금장치를 잠그면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된다.

카카오T바이크 이용요금은 최초 15분간 1000원이며 이후 5분당 500원의 초과 요금이 부과된다. 다만 보증금 1만원을 선지불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보증금은 이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 환급할 수 있다.

 

박연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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