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함께 여름 바다 보러가고 싶은 스타 1위

한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여름이 본격적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위를 피해 함께 시원한 바다를 함께 보고 싶은 스타로 가수 강다니엘이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함께 시원한 바다 보러가고 싶은 훤칠한 스타’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기간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이었다.

투표 결과, 강다니엘이 1만149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득표수의 91%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수치다.

2위는 동방신기 유노윤호(703표·5.6%), 3위는 배우 박해진(243표·1.9%)이 기록했다.

이와 함께 팬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되는 각종 인기 투표에서도 강다니엘이 1위를 고수했다.

‘베스트아이돌’은 84차 랭킹에서 강다니엘이 1위를 차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베스트아이돌은 ‘누가 최고의 아이돌인가’라는 주제로 팬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되는 순위다.

강다니엘은 해당 순위에서 5만1479표를 얻었다.

2위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2만8734표로 뒤를 이었다.

1위와 2위 차이는 2만2745표로, 강다니엘이 1.8배 더 득표했다.

강다니엘이 해당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73번째다.

앞서 지난 6월 둘째 주 투표까지 70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2주차부터 이어진 최장 연속 1위 대기록이었다.

이어 6월 넷째부터 3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하는 중이다.

강다니엘은 ‘아이돌픽‘이 주관하는 7월 2주차 남자 아이돌픽에서도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937만3600포인트를 얻었다.

2위는 방탄소년단 뷔가 437만2500포인트로 기록했다.

1위와 2위의 격차는 500만1100표다.

또한 강다니엘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역시 압도적인 수치로 68주 연속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강다니엘은 13만397명의 지지를 받았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5만5973명, 같은 그룹 뷔가 3민7342명으로 뒤를 이었다.

스타에 대한 호감도를 알아볼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역시 강다니엘이 가장 많은 득표를 획득했다.

강다니엘은 한 주간 1만7950개의 좋아요를 받아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솔로 앨범을 전격 발표할 예정이다.

솔로 데뷔를 위해 녹음, 자켓 뮤비 촬영 등 대부분의 준비를 마친 가운데 퍼포먼스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복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