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옥택연(사진 왼쪽)이 누리꾼들로부터 받은 부정적 메시지를 공개했다.
옥택연은 지난 3일 트위터에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가 올린 사진을 보면 “나는 오빠의 주소를 안다”는 메시지를 비롯해 옥택연과 소속 그룹 2PM의 타 멤버를 욕하는 메시지도 있다.
옥택연은 이같은 사진을 올리며 “우리 멤버들을 그만 욕해달라” 등의 말을 영어로 적었다.
또 욕설 메시지를 보낸 일부 누리꾼의 메일 주소를 공개하며 “우릴 괴롭히는 걸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옥택연은 지난 5월16일 1년 8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고양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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