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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올 하반기 컴백 예정…전소미·유연정 제외 '9인 체제'

입력 : 2019-06-28 13:41:39 수정 : 2019-06-28 15: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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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활동을 끝으로 해체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재결합이 구체화됐다.

 

아이오아이 측 관계자는 28일 “재결합에 대해 구체화 된 게 사실”이라며 “현재 오픈 일정을 조율 중이며 곧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아이오아이 재결합설은 지금까지 3차례 불거졌으나 각 소속사는 “논의 중”이라는 입장 외 이들의 재결합에 대해 함구해왔다.

 

아이오아이 각 멤버들의 소속사도 재결합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새 타이틀곡을 정하는 등 구체적인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알려진 대로 아이오아이는 11명의 멤버 중 전소미와 유연정을 뺀 청하, 김세정, 최유정,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김소혜 등 9명의 멤버만 뭉친다.

 

하지만 현재 청하가 솔로 활동 중이며 다른 멤버들 역시 개인 활동이 있기 때문에, 컴백 시기는 올해 하반기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1년의 활동을 마치고 지난 2017년 1월 공식 해체했다.

 

2017년 1월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활동인 콘서트에서 “5년 후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던 멤버들이 2년 5개월 만에 다시 모이게 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아이오아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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