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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랑 동갑인데…" 성숙한 외모로 '런닝맨' 출연진 놀라게 한 배우

입력 : 2019-06-24 09:46:49 수정 : 2019-06-24 09: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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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친구인 배우 설인아(사진 왼쪽)와 가수 청하(본명 김찬미·오른쪽)가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골목식당 보양식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설인아와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23세 동갑내기 친구라며 중학교 때 댄스학원을 함께 다닌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런닝맨 멤버들은 “설인아의 성숙한 외모로 인해 동갑처럼 보이지 않았다”며 놀랐고, 이에 설인아는 “왜 동갑이라는 말에 놀라냐”고 발끈했다.

 

김종국은 “나도 터보 데뷔 전부터 이 얼굴”이라며 위로를 전했고, 전소민은 “습관적인 리액션”이라고 수습했다.

 

하하(〃 하동훈) 역시 “거기서 (얼굴이)멈춘다. 마흔 됐을 때 다시 봐”라며 “김수미 선생님도 젊었을 때 할머니 역할 했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설인아와 청하는 ‘벌써 12시’ 노래에 맞춰 합동 무대를 펼치며 수준급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유재석은 “중간에 보니까 청하가 조금 더 잘하는 것처럼 보이려고 하더라”고 말했고, 하하도 “그래서 (설)인아를 응원하게 된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로 분당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은 8%까지 치솟았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설인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런닝맨’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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