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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팬미팅' 방탄소년단 정국 "치명적 매력 끝판왕"…17개국 실트 역대급 인기

입력 : 2019-06-23 11:45:57 수정 : 2019-06-23 12: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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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방탄소년단 팬미팅 '매직숍 2호점'이 큰 주목을 받았고 전세계 팬들이 모여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며 성대하게 펼쳐졌다.

 

23일 정국 팬클럽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은 섹시함, 귀여움, 청순함, 다정함 등 팬들의 심장을 들었다 놓았다하는 가늠할 수 없는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무대 구석구석을 누비며 팬들과의 눈맞춤, 공감을 이끌며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애드립도 선보였다.

 

이에 한 커뮤니티에서 공연 중 정국이 전광판에 잡힐때 마다 현장은 열띤 환호와 혼란스러움을 삼키는 감탄의 연발이었다며 극과 극의 상황을 생생히 전해왔다.

 

특히 스탠딩 마이크를 잡고 퍼포먼스하는 'Pied Piper' 무대와 바디롤, 웨이브 댄스가 압권인 '보조개' 무대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섹시한 정국의 모습, 화면 속에 가득 잡힌 그의 조각같은 얼굴에 폭발적인 함성, 박수가 이어졌고 완벽한 라이브와 고음파트를 소화하며 치명적인 매력의 끝판을 보여줬다.

 

앞서 부산 팬미팅에서 충격적인 무대를 선보여 해외 매체들까지 극찬을 이끌어낸 방탄소년단 랩곡 '땡'의 랩파트를 더욱 강렬하고 완벽하게 소화해내 열광적인 환호를 자아냈고 그의 여유로운 스웨그와 마지막 박력 윙크에 팬들은 자지러지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숨막힐 듯한 분위기에 팬들은 "오늘 정국이 보조개랑 Pied Piper 영상보면 잠 못잘 것 같아" "정국의 보조개 첫 등장때 반응이 축구 골 들어갈때랑 똑같아" "갈수록 미모가 태산이다" "나 현장에 있었는데 다들 난리났어" "정국이가 좋아 죽겠는데 슬픈 느낌…너무 좋아서 슬퍼" "정국이를 알아봤으니 내 인생에 여한이 없다" "지금 헤어스타일 진짜 섹시해" "화면에 정국이 나올때 비명이 절로나 너무 치명적이야" 등 탄성이 절로 나오는 그의 비주얼에 극찬과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다양하게 표현했다.

 

또 평소 관객석을 항상 바라보며 주시하는 정국은 방탄소년단 수록곡 '134340'을 부르며 리듬에 맞춰 춤을 추었고 갑자기 관객석에 특정인을 발견한 듯 웃으며 정중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팬들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70대 팬분을 향해 다정히 인사한 것일 거라는 미담이 전해지며 그의 예의 바른 모습에 큰 화제와 이슈를 모았고 팬사랑의 감동도 자아냈다.

 

 

팬미팅 시작 전 방탄소년단 정국의 팬 서포트도 활기찬 현장 분위기에 적극 기여했다.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 정국바' 서포트 중 정국의 얼굴이 그려진 달콤한 초콜릿을 나눠 주는 초코푸드 트럭, 체조 경기장 상공을 떠도는 비행선에 인증샷을 찍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만연했다.

 

팬계정 '정국 서포터즈'와 '청년, 전정국'이 함께한 '꾹다방' 커피차, 러브시그널' 과 '정국 서포터즈'가 함께한 물티슈, 투명포카, 핀버튼, 부채 나눔도 성황리에 진행되며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멤버 정국 또한 서울 팬미팅에서 보여준 무한 매력이 SNS를 타고 전세계에 전해졌고 17개국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역대급 인기를 증명했다.

 

언제나 빛나는 비주얼, 치명적인 피지컬, 귀여움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무한 매력, 완벽한 무대에 이어 멋진 매너, 다정한 팬사랑까지 다방면으로 팬들의 심장을 폭행하는 정국은 언제 어디서든 매번 팬들의 기억속에 행복한 추억과 감동을 심어주려 끊임없이 노력하고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더욱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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