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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진미 한데 모은 요리 행사 '트리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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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6-22 03:00:00 수정 : 2019-06-21 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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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푸아그라, 캐비아. 호사가들이 죽기전에 꼭 맛봐야할 ‘세계 3대 진미’로 꼽는다. 모두 유럽 식문화 기준 희귀하고 비싼 식재료로 애초 유럽이 아닌 일본에서 지어낸 말이란 비판도 받는다. 그래도 떡갈나무 숲 땅속에서 자라는 트러플(송로버섯)과 고소하고 독특한 풍미의 캐비아(절인 철갑상어 알), 동물 학대 논란이 끊이지 않은 푸아그라(거위·오리 간) 모두 독특한 풍미로 최고의 요리 재료다. 이 3대 진미를 한 식탁에서 맛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비노에서 트러플, 푸아그라, 캐비아를 한데 모은 ‘트리펠라’ 프로모션을 오는 7월부터 10월말까지 선보이는 덕분이다.

 

총 다섯 코스로 제공되는 트리펠라는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지중해 스타일 한우 샐러드로 시작되어 첫 입부터 풍부한 향으로 입맛을 돋워준다. 이어 전복과 애호박으로 맛을 낸 스파게티로 깔끔함을 맛본다. 첫 번째 메인 디시로 포트와인 소스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프랑스산 푸아그라가 준비되고, 이어지는 두 번째 디시로는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된 최상급 등심과 캐비아를 곁들인 관자구이가 제공된다. 여기에 홈메이드 젤라토와 에스프레소 오페라 케이크, 커피 또는 차가 후식으로 준비된다.

워커힐 호텔 관계자는 “최근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를 찾는 소비성향이 짙어지면서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델비노에서도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세계 3대 진미를 맛 볼 수 있는 이번 ‘트리펠라’ 프로모션을 통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을 더욱 가깝게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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