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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 분쟁 밝힌 사무엘 근황…“미국서 트레이닝 받고 있다”

입력 : 2019-06-11 11:22:14 수정 : 2019-06-11 11: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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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사무엘(본명 김사무엘·17·사진 왼쪽)이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이하 브레이브)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분쟁에 휩싸인 가운데, 그는 최근 미국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무엘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직접 찍은 2분가량의 영상을 올렸다.

 

사무엘은 “지금 미국에 있다”며 입을 뗐다. 그는 “가넷(사무엘 팬클럽 이름) 여러분이 많이 놀라셨을 텐데 날 끝까지 믿어주시고 나를 생각하며 날 보기 위해 기다리고 힘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나도 가넷 여러분 덕분에 많이 힘을 얻었다. 행복하고 좋다. 긴장되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사진 촬영을 마무리했고 곧 공개될 거다. 많이 기대해달라. 나의 새로운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사진들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에서 트레이닝 받고 있다. 또 한 번 더 내 실력을 좀 더 상승시킬 수 있는 수업들을 받고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사무엘은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이제부터 단독적으로 활동하게 됐음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곧 좋은 곡과 퍼포먼스로 나타나겠다”고 적었다.

 

브레이브는 “사무엘이 미성년자인 관계로 사무엘 모친과 회사와의 상충된 의견 대립이 있다. 이에 대해 사무엘 모친 측에서 전속계약 부존재확인 통보를 해왔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브레이브는 “사무엘과 적법한 계약을 유지하고 있고 그 어떠한 부당한 대우를 하지 않았다”며 “사무엘 측과 적법한 절차 안에서 법적 대응을 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사무엘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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