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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외과 전공의 2명 ‘치프 레지던트 포럼’서 대상

입력 : 2019-06-07 01:00:00 수정 : 2019-06-06 21: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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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단국대병원 외과 전공의들이 2019년 외과 춘계학술대회 ‘치프 레지던트 포럼’(Chief Resident Forum)에서 대상을 받았다.

단국대병원은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외과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철윤(36), 정호(30) 전공의가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정호 전공의(앞줄 왼쪽)와 정철윤 전공의(뒷줄 왼쪽).

외과의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학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춘계학술대회는 1500여명이 넘는 전문의와 전공의, 의료인이 참석하는 대규모 학회다. 학회의 메인 세션을 차지하는 전공의 학술프로그램인 ‘치프 레지던트 포럼’은 전공의들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타 병원과 경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단국대병원 외과 정철윤, 정호 전공의 팀은 ‘추후결정’이라는 팀명으로 참여해 ‘복부 외상환자에서의 수술 접근법’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추후결정 팀은 권역외상센터 외과 김동훈 교수의 지도하에 복부의 다발성 장기 손상으로 대량 출혈이 있는 중증외상환자에게 필요한 수술적 접근방법의 우선순위와 주의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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