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몬스타엑스 소속 가수 셔누(본명 손현우·사진)가 화제가 된 이른바 ‘양꼬치 짤’에 대해 방송에서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진행됐다.
당시 방송에선 셔누가 출연해 최근 핫했던 순간들에 대해 설명했다.

셔누는 최근 양꼬치 짤(사진)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달 팬 사인회가 끝난 뒤 양꼬치를 먹으러 간다는 팬의 말을 들은 셔누의 반응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셔누는 ‘어우’라고 감탄사를 내뱉은 뒤 고개를 끄덕이며 양꼬치를 먹는 시늉을 했다.

이와 관련해 셔누는 방송에서 “팬분들이랑 대화를 많이 한다”며 “(당시) 저녁 뭐 먹을 거냐고 물어보니 양꼬치라고 해 ‘오 예!’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꼬치 짤이 유명해져서 광고를 찍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올해 데뷔 4년차를 맞았다.
정규 2집 ‘테이크2 위 아 히어’(TAKE.2 WE ARE HERE)와 타이틀곡 ‘엘리게이터’(‘Alligator)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전 세계 18개 도시를 무대로 한 월드투어와 더불어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출연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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