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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 호텔에서 하룻밤 보낸 女는 강한나?… 4번째 열애설에 내놓은 해명

입력 : 2019-05-23 15:31:28 수정 : 2019-05-23 15: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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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왕대륙(사진)이 배우 강한나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한 연예 매체는 왕대륙이 중국 상하이에서 긴 머리의 여성과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고, 두 사람이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의문의 여성은 바람 때문에 왕대륙의 머리카락이 헝클어지자 애정 어린 손으로 정리해주는 등 마치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의문의 여성이 강한나가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다. 앞서 강한나가 왕대륙과 세 번의 열애설에 휩싸였기 때문. 그러나 두 사람은 매번 열애설이 터질 때마다 부인하며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해왔다.

 

그러나 23일(현지시간) 중국 시나연예는“다수 매체가 언급했던 왕대륙과 강한나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왕대륙 소속사는 그와 함께 있던 여성을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태프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 수산물 시장에서 목격된 배우 강한나와 중국 배우 왕대륙.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한편 왕대륙과 강한나는 중국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를 함께 찍으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꾸준히 만나며 우정을 키워오고 있다.

 

강한나는 왕대륙과 2017년부터 일본 오사카의 한 놀이공원, 대만 수산물 시장,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목격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강한나는 영화 ‘순수의 시대’,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엄마’,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왕대륙은 중화권 청춘스타로 우리나라에서 ‘대만의 원빈’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2015년 개봉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주인공을 맡으면서 한국에 얼굴을 알렸고, 이듬해 서울에서 팬미팅을 갖기도 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강한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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